장법(掌法) - 후리기

장법(掌法) - 후리기 Palm sm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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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후리기는 그 쓰임이 베는 것과 같다. 후리기의 기본은 역시  팔꿈치를 번쩍 드는 것으로 들어서는 목표를 향하여 팔꿈치를 던진다. 이 때 장은 반원의 곡선을 그리며 펼쳐진다. 장(掌)의 궤도가 곡선을 그린다고 해서 팔을 펴서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팔꿈치의 쓰임을 통하여  장의 곡선적 형태가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목표를 향하여 던져진 장은  목표를 지나는 순간 자연스럽게 감속이 되어야지 힘을 준 나머지 목표를 지나쳐서 상대에게 등을 보이게 되면 안된다. 후리기 시 팔꿈치를 들 때 손목이 꺾여 손끝이 땅으로 향하여야지 손목이 젖혀지거나 펴서는 안되며 장을 던지고 몸이 자연스럽게 낮춰져야 한다. 후리고 나서는 자연스럽게 몸에 힘을 빼야하며 허리가 굽혀지거나 후리는 여력에 몸이 딸려가거나 하면 안된다.

 힘을 빼라는 말은 몸에 불필요한 힘을 주지말라는 의미이며 몸의 각을 없앤다는 의미에서 원(圓)의 운동이지 모양으로써 원을 그리거나 추구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둥근 것이 둥글어 보이는 것은 드러난 외형으로서가 아니라 그 내면의 구조적 쓰임에 원리가  담겨 있음을 보아야 한다. 원이 이동할 때는 중심이 이동을 하는 것이며  이는 어떠한 경우에도 자기의 중심이 바로 잡혀 멈추거나 움직이거나  관계없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중심을 잃고 나서는 후리기의 위력이 나올 수 없다. 후리기에는 바로후리기,엇후리기, 가로후리기가 있는데 이는 각각 수직과 사선과 수평의 각도로 후리는 방법이다. 24개 동작의 후리기 이어가기는 전후좌우의 사방팔방을 수직과 수평과 사선의 방향으로 후리는 순서를 연결해 놓은 것으로 끊임없이 이어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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